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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라피 해설 · 3분 분량

아로마테라피: 향이 스트레스 반응을 재배선하는 법

후각은 중간 경유지 없이 변연계 — 뇌의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중추 — 로 곧장 연결된 유일한 감각입니다. 라벤더 향을 한 번 들이마시면 의식이 미처 알아차리기도 전에 어깨가 스르르 내려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 아로마테라피는 바로 그 지름길을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.

여섯 가지 에센셜 오일과 그 분위기

표 3 — 스파에서 흔히 쓰는 오일 한눈에 보기
오일적합한 상황향 프로필
라벤더수면, 불안플로럴, 허브
유칼립투스코막힘, 집중샤프함, 캄포르
베르가모트가라앉은 기분산뜻한 시트러스
프랑킨센스안정, 명상따뜻함, 레진
페퍼민트두통, 활력시원함, 민트
일랑일랑긴장 완화달콤함, 이국적
🧴

원액을 그대로 바르지 마세요. 에센셜 오일은 매우 농축되어 있습니다. 피부에 닿기 전 반드시 캐리어 오일(호호바, 스위트 아몬드)에 약 2% — 30ml당 약 12방울 — 로 희석하세요.

향은 허락을 구하지 않습니다. 숨을 다 들이쉬기도 전에 감정의 뇌에 먼저 가닿죠.